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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분류 전체보기 에 해당하는 글74 개
2015.11.29   윈도우 아파치 설치 빌드
2015.08.30   ActiveX, 공인인증서에 대한 단상
2015.08.01   Windows 10 간단한 후기
2014.03.23   원노트(OneNote) 사용시 기본 글꼴을 바꿔도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자꾸 맑은 고딕으로 바뀌는 문제점 해결 방법
2014.01.17   cURL을 이용해 HTTP 요청하는 법
2013.12.23   powershell 응용
2013.12.22   msys (bash) 에서 batch 파일을 실행하고 싶을 때
2013.12.15   윈도우8.2 시작 메뉴 부활 소식에 관한 UX/UI 디자이너 제이 마칼라니의 제안
2013.12.14   Windows 에서 Linux Terminal 처럼 강력한 Multitab Console 창이 필요하다면 ConEmu
2013.10.28   아이폰 VS 갤럭시 터치 정확도에 대한 단상 그리고 진실


icon 윈도우 아파치 설치 빌드
개발/Web | 2015. 11. 29. 12:57

윈도우 환경에서 아파치 HTTP 서버를 다운받고 데몬(서비스)를 등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윈도우 바이너리 다운로드
  2. C:\Apache2 에 압축 풀기 (다른 곳에 풀 경우 httpd.conf 수정 필요)
  3. 서비스 등록. 관리자 권한으로 cmd 에서
    httpd -k install
  4. ApacheMonitor.exe 를 통해 서비스 모니터링 가능


참고 (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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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ActiveX, 공인인증서에 대한 단상
컴퓨터 | 2015. 8. 30. 13:18

한국은 다른 나라 대비 Internet Explorer(이하 IE) 점유율이 매우 높다.

이미 일부 나라는 몇년 전 Chrome 이 IE 점유율을 넘어섰다고 하였지만, 한국은 IE 가 여전히 50%를 넘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는 ActiveX 와 관련이 있다.

대부분의 결제모듈,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주요 웹사이트(포털, 쇼핑몰, 금융, ...)의 경우 이를 ActiveX 로 구현해놓았기 때문이다.

몇년 전 부터 매년 한번쯤 ActiveX 에 대한 이슈가 뉴스에 한 번씩 크게 나오기 마련이었다.

  • Chrome 등 IE 외 브라우저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 Windows 8 에 포함된 비-Desktop 용 IE 에서 ActiveX 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 ActiveX 때문에 중국에서 인기를 끌던 별그대에 나오는 천송이 코트(등 한국 제품을)를 구입하지 못하는 사례가 얘기되면서
  • IE 대신 Windows 10 기본 브라우저가 된 Edge 브라우저가 ActiveX 를 지원하지 않으면서
  • ...
물론 IE 외 브라우저에서 IE Tab 이라든지 IE 를 내장형식으로 실행시켜 ActiveX 를 지원하는 방법도 있으나, 사실 이 것은 트릭일 뿐이다. (엄밀히 말해서 크롬이 지원하는것이 아니라 IE 를 크롬탭에서 실행하는 방법일 뿐)

IE 외 브라우저 사용층이 늘면서 사람들은 ActiveX 및 ActiveX 로 모듈을 실행하는 사이트를 욕하기 시작했고, 결국 주요 사이트들은 NPAPI 로도 같은 기능(결제모듈, 공인인증서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NPAPI 는 90년대 시절의 브라우저인 Netscape 에서 외부 모듈이 Netscape 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결국 Native 한 수준의 제어를 허용하게 된다.
직접적으로 ActiveX 와 비교할 순 없지만, NPAPI 는 IE 외의 대부분의 브라우저가 지원한다.

이로써 사람들은 문제들이 해결되는 줄 알았으나...
여전히 ActiveX 만을 지원하는 사이트도 많았고, NPAPI 도 ActiveX 와 같은 수준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최신 Chrome 부터는 NPAPI 가 default 로 꺼져있다. 켤수는 있지만 이는 일반 유저에게 불편함을 초래한다. 그리고 조만간 아예 제공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

ActiveX, NPAPI 대신 사용되는 기술로 Java Applet 이라는 기술이 있는데 엄밀히 말해 Java 자체는 Native 한 코드의 ActiveX, NPAPI 에 비해 제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고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심하고 써도 되는 수준이라고 할 순 없다.

게다가 버전이나 브라우저에 따라 다르지만 Java Applet 을 브라우저가 직접 지원하지 않고 ActiveX, NPAPI 를 거쳐 설치되도록 하는 경우도 많다. (한 때 일부 보안모듈 개발 회사에서 공인인증서를 ActiveX 대신 여러 브라우저에서 모두 지원하기 위해 Java Applet 기반으로 작성했던 적이 있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업계에 ActiveX 를 없애라고 하였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인 EXE 를 도입한다고 하는 기사를 접하였다. 정말 웃긴 일이다. EXE 는 Windows 실행 파일 확장자이다. 대체 기술이라 할 만한 것이 아니다. ActiveX, NPAPI, Java Applet 보다 더 위험하다. 일반적인 실행파일을 그대로 허용한 다는 것은 보안 인증서 과정을 거칠 수 있는 ActiveX 에 비해 더 위험 가능성이 높다. 신뢰 있는 사이트에서 받는 다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요즘엔 실행 파일들이 해킹된 버전으로 배포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큰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


사실 ActiveX, NPAPI 의 초기 등장 배경으로 볼 때 나쁜 기술이 아니었다.

당시에는 브라우저가 지금처럼 많은 기능을 가지지 못했으며 (구 HTML, JS 의 기능을 볼 때),

또한 SSL(정식명칭 TLS) 같은 보안 프로토콜이 없던 시기 였기 때문에 일부 유저 편의 기능 및 보안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필수였기 때문이다.

또한, 브라우저 최적화가 매우 덜했던 시기라서 브라우저로 구현할 수 있을 지라도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최신 HTML 의 등장으로 벡터 그래픽, 다중 파일 선택 업로드, 비디오 플레이 등이 가능해졌고, 최신 브라우저는 보안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즉 예전에 ActiveX, NPAPI 만이 가능했던 것들이 없이도 가능해진 것이다.


그런데 왜 ActiveX, NPAPI 등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EXE 같은 말도 안되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것일까? 문제는 ActiveX 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내 공인인증제도 때문이다.


사실 공인인증서가 아닌 결제모듈 쪽은 많은 변활를 거두어서 외국의 페이팔 같은 것들이 한국에도 많이 등장했다. 옐로페이, 카카오페이 등 이런 것들은 결제 편의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이러한 흐름에 맞추려고 하고 있다.

(애초에 공인인증서, 결제모듈 외의 지원을 위한 용도(예.그래픽) 쪽은 몇년전에 거의 옮겨탔고)


하지만 공인인증서 쪽은 공인인증제도와 공인인증서 관련 업체들의 정치적 입장 때문에 쉬이 옮겨타지 못하는 것이다. 현재의 공인인증서 보안 능력은 브라우저 내장 보안기술이 사실상 대체 가능하다. 그러나 공인인증서라는 규격은 공인인증제도에 얽혀있는 문제고 이는 브라우저 기능외적으로 표현해주어야 하는 문제며 이는 오로지 ActiveX, NPAPI, EXE 로만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ActiveX 를 쓰지 말라고 하니 EXE 를 쓴다고 하는 것이다. (업체들도 답답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임시 방편일 것이다. 결국 비-Windows 에서도 금융 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하려 한다면, EXE 로도 답은 아니기 때문이다.


답은 하나다.
공인인증제도를 고쳐서 브라우저 기본 기능(HTML5, JS, SSL)으로도 돌릴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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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Windows 10 간단한 후기
컴퓨터 | 2015. 8. 1. 20:46

Windows 10 이 며칠전 (2015년 7월 29일) 릴리즈 되었습니다.

이게 전세계 배포를 하다 보니, 바로 설치하라고 뜨지 않아서 30일날 MS 웹페이지를 통해서 미리 설치를 하였습니다.



내가 느낀 Windows 10 을 특징을 몇가지 요약하자면, (Windows 7, 8, 8.1 과 비교하여)

  • UI 레이아웃이 심플해졌다.
  • 전반적인 UX 입력 반응 속도가 빨라졌다. (ALT+TAB, 검색창 진입 등등)
  • 시작 화면이 별도의 창이 아닌 데스크탑창에 팝업으로 뜬다.
  • Microsoft Edge 가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가 되었다.
  • Window+Tab 을 누르면 모든 어플리케이션 UI 가 한 눈에 보기 좋게 펼쳐진다.
  • 가상 데스크톱 기능이 추가되었다.
    (멀티 모니터 데스크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OS 에서는 이미 지원했던 것으로, 윈도우에 공식적으로 추가된 것은 처음이다.)

이외에 사소한 사항들을 적어보겠습니다.

  • 검색 기능이 빨라졌다. (윈도우키 혹은 윈도우+S 검색 기능. UX, 내부로직 모두)
  • 명령 프롬프트(cmd)에 아주 사소한 개선이 있음.
    • 윈도우 크기(텍스트 너비 x 높이)를 드래그앤드롭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키보드 단축키 기능이 몇가지 추가되었음.
      • 단, 이 것은 명령 프롬프트 - 속성 - 옵션 - 레거시 콘솔 사용을 반드시 체크해제하고, 몇가지 옵션을 켜주어야 가능함.
  • 윈도우 알림이 태블릿용 어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일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기능에도 적용되는 듯 하다. 예를 들어 다운로드 완료했을때. (윈도우8 오른쪽 위에 크게 뜨던 알림 팝업을 말하며, 이제 오른쪽 아래로 옮겨짐)
  • 내장 계산기(calc) UI 심플해짐. UX 편해짐. 계산기 종류가 늘어남.


이토록 오랫동안 무료 업그레이드를 홍보해왔던 만큼 호환성 문제는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우선 언론사에서 설레발 치던 ActiveX 문제는 Edge 에서만 실행이 안될 뿐,
애초에 그런 사이트는 Internet Explorer 에서 열겠냐고 메시지가 나옵니다.

Explorer 로 국민은행 사이트를 가보니 잘 동작합니다. 다른 금융 사이트도 아마 문제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다른 리뷰를 확인한 결과, 별로 문제 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Microsoft Edge 는 Explorer 를 이어받지 않고 새로 만들어서 매우 심플하고, 아직 Plugin 도 나온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빠르고 가벼운 브라우저로 보이지만, 일부 사이트(구글 독스 스프레드 시트)에서 자주 크래쉬되는 현상을 몇 번 본 것으로 보아, 안정성이 아직은 떨어지는 듯 합니다.

사실, Edge 는 태블릿용이므로 Windows 8 의 태블릿용 Internet Explorer 처럼 ActiveX 를 지원하지 않는게 당연한 것처럼 보입니다. Windows 10 의 경우 태블릿 앱도 전체 화면이 아닌 창으로 쓸 수 있도록 수정되었으므로, 이를 Windows 8 과 달리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해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윈도우10 시작메뉴


윈도우10 Window+Tab



윈도우10 계산기



주관적으로 비교한 점수입니다

절대적인 점수는 큰 의미는 없고, 상대적인 점수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항목

Windows 8

Windows 8.1

Windows 10

노트

UI 레이아웃

★★★

★★

UX 를 떼어놓고, UI 에 한정해서 특별하게 낫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애초에 Windows 8, 8.1 UI 도 나쁘지는 않음.

UX 편의성

★★

★★

★☆

우선 Windows 10으로 버전을 올려서 발표할 정도로 왜 자신감이 있었는지 알 수 있던 항목. 특별하게 참신한 것은 없지만, 유저 피드백과 타OS 벤치마킹을 열심히 했던 것으로 판단됨

UX 반응성

★★★★

★★★★

Windows 8 이 7 에 비해 반응 속도가 올라가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10에서는 멈추거나 버벅이는 현상이 더욱 줄어서 높은 평가를 줌. (특히 윈도우 검색기능)

안정성

★★★★★★★ 

안정성을 평가하기엔 아직 시기 상조이지만, 신규 윈도우OS 가 가졌던 불안정성이 없던 것에 높은 평가를 줌.

하위 호환성

★★★★★★★★★★★

이 역시 판단하기에 시기 상조지만, 윈도우10 중요성과 시기상 호환성에 크게 영향을 주는 부분은 코드 상으로 변경하지 않았을거라 판단하였고, 아직 특이사항은 없었음.

총 점

★★★

★★★

★★★★☆

개인적으로 윈도우8, 8.1 역시 UX 를 제외하고 본다면 잘 만든 OS 라고 생각한다. 여태까지 그렇게 출시때 안정적이고 빠릿하고 하위 호환성이 높았던 MS 운영체제는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UX 에서 워낙 비판이 있었던 만큼 그런 관점에서 평가했다.



요약하자면 Windows 10 은 큰 새로움은 없었지만, 사소한 부분부터 편의성, 성능 최적화, 호환성 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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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원노트(OneNote) 사용시 기본 글꼴을 바꿔도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자꾸 맑은 고딕으로 바뀌는 문제점 해결 방법
컴퓨터 | 2014. 3. 23. 15:42

요즘 원노트가 무료화 되었길래, 1년간 사용하던 에버노트에서 갈아타보려고 시도하고 있다.


에버노트는 사용성이 좋고 심플하여 군더더기 없으면서도, 메모를 위한 부가기능이 좋은 어플리케이션임에는 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복잡한 서식이 들어가면 이상하게 편집되는 (글머리 기호 등이 들어가면) 현상이 있다.


그래서 원노트는 MS 워드 프로세서 엔진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면에서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에버노트에 비해 확실한 장점임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단점도 있다. 이는 사용하면서 추후 정리해보도록 하고, 우선 (윈도우7, 8) 원노트의 폰트 '맑은 고딕'을 다른 폰트로 바꾸었을 때, 스페이스바를 치면 '맑은 고딕'으로 바뀌는 현상에 대해 수정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http://answers.microsoft.com/ko-kr/office/forum/office_2010-onenote/%EA%B8%B0%EB%B3%B8%EA%B8%80%EA%BC%B4%EC%9D%84/624f80b1-0cc6-4344-b601-59219f2d1dd4


이에 대한 해결방법은 기본 언어를 '영어'로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스페이스바를 누를 당시 임시적으로 다른 영어 폰트로 바뀌지만, 정작 한글을 치면 다시 기본 폰트로 돌아오기 때문에 일단은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그리 깔끔한 해결책은 아닌 것 같다. word 2007 이후에 발생한 문제라고 하는데 아직도 이런 식으로 대처를 하는 거 보면 '노트' 자체를 위한 버그 픽스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에버노트는 태생이 노트를 위해 태어났지만, 원노트는 기존의 MS 어플리케이션 코드와 연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보니 버그 픽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문제점이 우려된다. 이는 원노트 무료화 정책과 맞물려 개선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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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cURL을 이용해 HTTP 요청하는 법
개발/Web | 2014. 1. 17. 00:20

URL Path는 웹 서비스 코드에서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X {METHOD} 인자를 통해 HTTP 요청 메쏘드를 달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Create (POST)

curl -X POST -d '내용' http://www.site.com:port


Read (GET)

curl -X GET http://www.site.com:port


Update (PUT)

curl -X UPDATE -d '신규 내용' http://www.site.com:port/1


Delete (DELETE)

curl -X DELETE http://www.site.com:port/1



디폴트 메쏘드가 GET 이기 때문에, -X GET 은 생략해도 된다.


위 명령으로 하면 response content body 만 출력이 되는데, request 및 response 의 headers 등도 모두 보고 싶다면 -v (혹은 --verbose) 옵션을 추가하면 된다.


헤더 요청을 포함시키고 싶다면 -H 'Set-Cookie: ...' 처럼 -H 뒤에 문자열을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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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powershell 응용
개발/Script | 2013. 12. 23. 14:48

[문제]

현재 폴더에 위치한 서브 폴더 안에 있는 특정 파일을 출력한다.

조건1. 어느 서브 폴더에 있는 것부터 출력하냐면 폴더명 역순으로.


다양한 방법이 있고, 더 간단한 방법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파워쉘의 강력한 기능들을 인지하는 차원에서 여러 기능을 활용해본다.


ls | ?{$_.PSIsContainer} | sort -desc | %{pushd $_; if (Test-Path filename) { write-host $_ ':' (cat filename) }; popd}    


설명


ls

Get-ChildItem 의 alias. gci로 해도 되고, dir 로 해도 된다.


? { ... }

? 은 필터 기능이다. 결과물(배열) 중 필요한 녀석만 선택해 새로운 배열로 변환한다.

함수형 언어의 filter 함수라고 보면 된다. { ... } 은 람다로 보면 되고 필터할 조건구문을 서술한다.


PSIsContainer

노드객체의 프로퍼티이다. 속성명이 맘에 안드는데... 해당 노드가 디렉토리면 true, 일반 파일이면 false 를 반환한다.


$_

람다의 디폴트 파라메터 (ls 의 각 요소(파일/디렉토리 노드)들이 들어옴)


sort

정렬 기능인데, -desc 옵션을 주면 역순 정렬임.


% { ... }

foreach 인데 용법 두가지 중 하나. 파이프라인 뒤에 사용하는 foreach 는 앞선 array 들의 각 요소들 마다 람다를 수행한다.


Test-Path

파일이 존재하는지 알아보는 함수. 기타 추가적인 기능이 있을 수 있다.


write-host

command쉘은 echo 에 해당함.

(참고로 powershell 의 echo 는 좀 더 객체지향적인 이해가 가미된 write-host 라고 보면 된다.)


cat

Get-Content 의 alias


(....) // 위에서 (cat ...) 한 구문

bash 의 $(...) 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파워쉘은 모든 구문이 더 명료하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언어처럼 쉽게 이해 된다.


pushd

Push-Location 의 alias. command 에도 이런 기능이 있다. cd 와 유사하나, stack 에 기존 폴더를 넣고 해당 폴더로 이동한다.


popd

Pop-Location 의 alias. command 에도 이런 기능이 있다. 스택에 넣어진 폴더로 cd 한다.



Unix 계열의 shell 특히 bash shell 은 매우 훌륭하지만, 너무 고전적이다.

그러한 단점을 모두 극복하고 프로그래머가 더 다루기 좋은 도구로 발전시킨게 PowerShell 이 아닌가 싶다.


bash 에 능숙하다면, powershell 은 더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bash 는 shell 자체 보다는 유명한 unix 커맨드 스크립트를 활용하여 강력한 면이 있지만, 보수적인 면 때문에 답답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bash 도 grep, sed, awk 이런 것들을 pipeline 과 조합하여 강력하게 사용가능하지만, 

powershell 은 그 구시대적인 모든 것을 쉘 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다.

물론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더 명료하고 더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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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msys (bash) 에서 batch 파일을 실행하고 싶을 때
개발/기본 | 2013. 12. 22. 00:48

cmd shell 에서 batch 파일을 실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script.bat


혹은


cmd /c script.bat




하지만, msys 에서 배치파일을 실행한다면


script.bat 는 (특별한 설정없다면) 당연히 인식못할테니


cmd /c script.bat


로 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안된다. 게다가 cmd 쉘 상태로 남아있게 된다.


(cmd /c 는 수행 후 되돌아 오는 것이라고 설명됨에도 불구하고)


이해는 안되지만 msys 가 cmd 를 특별 취급하는 것 같다.


따라서, 의도한 대로 배치파일을 수행하려면


cmd.exe /c script.bat


처럼 .exe 확장자까지 기입하면 된다.


그러면, script.bat 을 수행후, 다시 msys bash 쉘 상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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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윈도우8.2 시작 메뉴 부활 소식에 관한 UX/UI 디자이너 제이 마칼라니의 제안
컴퓨터 | 2013. 12. 15. 15:55

며칠전 제이 마칼라니라는 UX 디자이너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8 UI 에 관한 제안을 했다.


블로그: http://jaymachalani.com/blog/2013/12/12/fixing-windows-8


어떤 내용은 그 동안 사람들이 생각했던 내용과 유사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나,

전반적으로 다듬고 잘 정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관련 UX 를 제이 마칼라니가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한 시연 동영상이다.




핵심 내용은,


1. 시작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7 처럼 시작 메뉴가 나올 수 있다.

다만 메뉴의 디자인은 윈도우 8 모던 UI 가 시작 메뉴에 나오는 방식이다.

[그림:제안된 UI - 시작 메뉴]


이점은 Start8 이라는 윈도우8 시작 버튼 부활 프로그램 중 하나가 사용하는 방식과 유사한 듯 하다.

[그림:Start8 - 시작 메뉴]


2. 또 하나는 데스크탑(클래식) UI 모드에서도 모던UI 앱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마치 다음과 같이 창으로 모던앱이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Outlook 이랑 Fresh Paint 는 모던앱이며, 회색Steam 은 데스크탑앱이다. 두 종류의 어플리케이션이 창모드로 혼용되었다.



꽤 괜찮게 정리된 생각인 것 같다. MS 가 단순명료하면서도 기능성을 최대한 활용한 하이브리드 UI 를 선택하든지, 완전히 분리된 UI 로 갈지 선택해야할 시기가 온 것 같다. 더 이상 애매하고 복잡한 UX 를 제공해서는 사용자들의 원망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현재 윈도우 8.1 동작 방식



제이 마칼라니가 제안한 윈도우 8.2 동작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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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Windows 에서 Linux Terminal 처럼 강력한 Multitab Console 창이 필요하다면 ConEmu
개발/기본 | 2013. 12. 14. 23:41


위 스크린샷은 git bash 를 con emu 창에서 돌리는 모습이다.

물론 windows command shell 이나 powershell 도 붙일 수 있다.

창을 스플릿한 상태이며, 처음에는 하나만 띄어져 있다. 

그리고 탭이 있는 것도 볼 수 있을 것이다.


linux 배포판들은 대부분 심플하면서 편리한 terminal 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 windows 는 초창기 부터 변화가 없는 단순한 콘솔창이다.

애초에 windows 가 unix 계열보다 콘솔 스크립트 사용성이 떨어지는 OS 이기도 한 탓도 있다.


하지만, windows 에서 개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다.

그래서 linux 와 최대한 닮은 환경을 꾸미기 위해 msys 나 cygwin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것은 쉘을 제공해주는 것이지, 터미널 창을 제공해주는 것은 아니다.

이럴 때 ConEmu 는 만족스러운 기본 윈도우 터미널 윈도우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다운로드:

https://code.google.com/p/conemu-maximus5/


1. 멀티 탭 기능

2. 창 split 기능

3. 루트 복사 탭 생성 기능 ( linux 도 현재 창 current directory 를 그대로 복사하는 기능이 있듯 )

4. 다른 어플리케이션 창을 탭 컨텍스트로 포함 기능!

( 기본적으로 svchost ? 을 사용하는 shell 은 conemu 폰트 설정을 유지하여 포함되고, (git bash 나 msys bash 같은) 그렇지 않은 프로그램도 포함이 가능하다. 심지어 putty 및 chrome 같은 프로그램도 포함시킬 수 있다. )


처음에는 다소 복잡한 기능에 헤매일 것 같지만,

최소한 windows 기본 콘솔창보다는 좋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사용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기능에 만족하면서 계속 쓰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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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아이폰 VS 갤럭시 터치 정확도에 대한 단상 그리고 진실
잡담 | 2013. 10. 28. 13:40

며칠전 아이폰 터치 정확도가 갤럭시에 비해 밀린다는 기사가 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27&oid=109&aid=0002645350

이런 기사가 줄을 잇는다.


이 기사를 보자마자 딱 든 생각은

아, 분명히 아이폰의 터치 위치 보정 기술을 고려하지 않았겠구나.

게다가 기사를 보면 아이폰에서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점에 동그랗게 밀집되어 있다.

왜그럴까?

당연하게도 기계가 직각에서 누르는 위치와, 사람이 일반적으로 누르는 위치는 다르다.

사람은 모든 지점을 직각에서 아래로 누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아이폰을 손을 쥐는 위치에서 멀어질 수록 직각이 아닌 사선으로 누르기 마련이다.

아이폰을 써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아이폰을 바닥에 놓고, 터치 키보드를 누를 때 화면이 거꾸로 보이는 위치에서 키를 누르면 엉뚱한 키가 눌린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약 몇 mm 정도 차이가 난다. 바로 사람이 보는 화면 방향 및 폰을 쥐는 손의 위치를 고려한

아이폰 소프트웨어 상의 인식 위치 보정이다.

갤럭시는 아마도 그런 것이 거의 보정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갈아탄지 반년이 되었지만, 갤럭시 QWERY 자판은 화면이 큼에도 불구하고 오타가 많다.


터치 정확도에 대해 반박하는 블로그를 링크한다.

http://mutizen.tistory.com/1132


애플을 좋아하진 않지만 까더라도 정확히 알고 까야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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