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스크린샷은 git bash 를 con emu 창에서 돌리는 모습이다.
물론 windows command shell 이나 powershell 도 붙일 수 있다.
창을 스플릿한 상태이며, 처음에는 하나만 띄어져 있다.
그리고 탭이 있는 것도 볼 수 있을 것이다.
linux 배포판들은 대부분 심플하면서 편리한 terminal 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에 반해 windows 는 초창기 부터 변화가 없는 단순한 콘솔창이다.
애초에 windows 가 unix 계열보다 콘솔 스크립트 사용성이 떨어지는 OS 이기도 한 탓도 있다.
하지만, windows 에서 개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다.
그래서 linux 와 최대한 닮은 환경을 꾸미기 위해 msys 나 cygwin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것은 쉘을 제공해주는 것이지, 터미널 창을 제공해주는 것은 아니다.
이럴 때 ConEmu 는 만족스러운 기본 윈도우 터미널 윈도우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다운로드:
https://code.google.com/p/conemu-maximus5/
1. 멀티 탭 기능
2. 창 split 기능
3. 루트 복사 탭 생성 기능 ( linux 도 현재 창 current directory 를 그대로 복사하는 기능이 있듯 )
4. 다른 어플리케이션 창을 탭 컨텍스트로 포함 기능!
( 기본적으로 svchost ? 을 사용하는 shell 은 conemu 폰트 설정을 유지하여 포함되고, (git bash 나 msys bash 같은) 그렇지 않은 프로그램도 포함이 가능하다. 심지어 putty 및 chrome 같은 프로그램도 포함시킬 수 있다. )
처음에는 다소 복잡한 기능에 헤매일 것 같지만,
최소한 windows 기본 콘솔창보다는 좋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사용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기능에 만족하면서 계속 쓰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