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다른 리눅스 배포판에서 ubuntu 폰트 렌더링(font rendering)처럼 표현하게 하는 것이다.
폰트 렌더링도 다양한 옵션이 있지만, 보통 OS 에서는 한가지 방식으로 표현한다.
(개별 프로그램에서 특화 렌더링하지 않는다면)
현재 페도라 rendering 설정을 확인해보자.
버전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xrdb -query
Xft.antialias: 1
Xft.dpi: 96
Xft.hinting: 1
Xft.hintstyle: hintmedium
Xft.rgba: none
다음은 우분투 기본 설정이다.
역시 버전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xrdb -query
Xft.antialias: 1
Xft.dpi: 96
Xft.hinting: 1
Xft.hintstyle: hintslight
Xft.rgba: rgb
Xft.lcdfilter: lcddefault
폰트 렌더링의 느낌은 거의 위 옵션 차이라고 보면 된다.
자, 폰트 렌더링 설정을 바꾸기 위해서 다음을 설치한다.
>> sudo yum install freetype-freeworld
그리고 전역 옵션을 바꾼다.
>> gsettings "set" "org.gnome.settings-daemon.plugins.xsettings" "hinting" "slight"
>> gsettings "set" "org.gnome.settings-daemon.plugins.xsettings" "antialiasing" "rgba"
>> echo "Xft.lcdfilter: lcddefault" > ~/.Xresources
이제 startx 로 x-window 를 다시 실행하거나, 부팅을 해보자.
폰트 느낌이 우분투스럽게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페도라 느낌이 다소 선명한 대신 알리아싱이 거친 대신,
우분투 느낌은 다소 뿌옇지만 알리아싱이 부드러운 느낌이다.
여기에 더불어 터미널에서 우분투 폰트를 사용하고 싶을 수도 있다.
다음 주소에서 받는다.
Download for free 라는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 받은 다음,
압축파일을 /usr/share/fonts 에 풀어주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페도라의 선명한 느낌이 더 좋았지만,
유독 터미널에서의 폰트 느낌은 우분투만큼 자연스럽지 못해서,
한번 시도해보게 되었다.
